옥자연 씨는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하며 약 5분 20~30초에 달하는 긴 수상 소감을 발표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수상 소감에서 옥자연 씨는 '나 혼자 산다' 출연을 시작하며 느꼈던 부끄러움과 두려움을 털어놓고, 시청자들의 사랑에 감사하며 프로그램 제작진(스태프, PD, 작가, 멤버 등)을 자세히 언급했습니다. 특히 "그만해야 하는데 제 분야에서도 상을 많이 받지 못해서 이 자리가 귀해 감사한 분들을 언급하고 싶다"고 말하며 회사 식구, 가족, 지인 이름을 호명해 마무리했습니다.
이 소감은 진정성과 예능 존중으로 **칭찬**을 받았으나, 행사 첫 시상자로 제작진의 마무리 신호에도 5분 이상 이어져 **'민폐' 논란**과 피로감을 호소하는 반응이 엇갈렸습니다.
수상 후 30일 SNS에서 "상상도 못 한 일"이라며 다시 제작진과 시청자, '나혼산'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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